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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후지TV / KTV
방영일 : 2006.10.10 - 2006.12.19

연 출 : 호시 마모루(星護)
          코노 케이타(河野圭太)
          미야케 요시시게(三宅喜重)
각 본 : 하시베 아츠코(橋部敦子)
 
출 연 : 쿠사나기 츠요시(草なぎ剛)
          카리나(能瀬香里奈)
          사사키 쿠라노스케(佐々木蔵之介)
          모토카리야 유이카(本仮屋ユイカ)
          메구미(MEGUMI)
          타나카 케이(田中圭)
                 
음 악 : 혼마 유스케(本間勇輔)
주제곡 :  "ありがとう" by 스마프(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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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츠요시의 명연기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작품..예전에 보았던 <내가 사는 길>의 연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내가 사는 길>이 병으로 단명해야 하는 젊은나이의 청년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거라면 이 작품은 어릴 때 부터 늙어서 죽을 때까지 결코 낳을 수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자폐증이라는 병에 걸린 본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은 그 병을 지닌 사람을 가족으로, 친구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외로운 미야코와 자폐증을 안고서 역시 친구가 없는 테루야키와의 긴 우정과 이 둘을 둘러싼 주변의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역시 일반인들과 아주 많이 다르지만, 인생의 전부를 놓고 본다면 그다지 다를바도 없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폐증으로 평생 가족들을 힘들게 한 테루야키는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을 오랜동안 가졌어도 그 일이 쉽지가 않다. 오랜 직장을 전전하고서는 친구 미야코가 일하는 동물원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 받고 사육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자폐증이라는 병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동물원의 직원들은 당혹스러운 매일을 맞이하지만, 하나에 열중인 테루야키에게 조금씩 동화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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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할 일이 있고, 그 일에 보람과 함께 긍지를 느끼는 테루야키는 조금씩 동물원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새롭게 결혼한 미야코가 결혼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걸 온 몸으로 알아챈다. 오랜 친구의 동물적인 육감과 같은 친밀도는 미야코에게 눈물을 쏟아내게 하고...우리 삶 속에는 많은 일들이 함께 공존한다는 것과 누군가에게 기쁜일이 있으면 또 누군가에겐 힘든 일이 번갈아 가면서 공존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드라마는 어찌 보면 평이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서 사람들이 살아 간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둘러가면서 해 주고 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굉장히 사실적인데, 문제가 있는 아이 때문에 다른 아이에 신경을 못 쓴 엄마, 그 덕분에 엄마에게 기대고 싶었지만 말 할 수 없었던 딸, 학교 성적을 최고로 여기면서 아들으 쥐잡듯 잡는 며느리, 바보 삼촌을 경계하다가 좋아하게 되는 조카..사진의 마음 보다는 남의 시선을 더 신경 쓰는 미야코의 남편...불안했던 가정을 자신은 다시 거치고 싶지 않았던 미야코.... 자폐증이라는 병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면서 괴로운 시간을 이겨내는 동물원 동료, 자폐증이었던 아들을 버린 죄책감으로 테루아키를 보는 걸 힘들어 하는 동물원 직원...자신의 공적을 위해서 테루아키를 입사 시켰지만..점점 더 테루아키에게 동요되어 가는 원장까지...실제 이 일을 겪는 사람들이 느껴 봄직한 에피소드들이 이 무서운 병에 대한 조그마한 정보와 함께 적지 않은 감동을 전해 준다.

전적으로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의존하고 있지만, 과장되지 않은 에피소드들이 그 자연스러운 연기를 더욱 더 빛나게 하고 있다. 병은 무섭다. 모두들 피하고 싶다. 때론 도망가기도 하고 누군들 쉽게 감내할 수 없다. 그런 두려움 역시도 삶에 한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이고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서 지금의 생활을 한 번 더 되돌아 보게 한다. 강조된 감동도 그렇다고 강요한 목적의식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상상으로 그려내 그럴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 그가 걷는 길은 실로 느리면서 답답한 길이지만, 누구나 걸어가는 삶의 길을 조금 느리게 걷고 자기 식으로 걷고, 다른 사람을 도움을 조금 더 많이 받으면서 걷는다고 생각되어 지는 이 홀가분함은 도대체 무언지 모르겠다. 역시 흥미보다는 감동 위주의 전형적인 일본 드라마 한편으로 실망 스럽지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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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속 명대사 -

"할 줄 아는 게 많다고 꼭 좋고 적다고 꼭 나쁜 건 아니야'
'자기가 할 줄 아는 걸 최선을 다해서 하면 되는 거야"
by kinolife 2008.0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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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TBS
방영타이틀 : TBS 목요 9시
방 영 : 2006.01.12 - 2006.03.23

연 출 : 나스다 준(那須田淳)
          이시이 야스하루(石井康晴)
          히라카와 유이치로(平川雄一朗)
 
각 본 : 모리시타 요시코(森下佳子)
원 작 : 히가시노 케이고(東野圭吾)
 
출 연 : 야마다 타카유키(山田孝之)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郎) 
          타나카 코타로(田中幸太朗)
          코이데 케이스케(小出恵介)  
          타나카 케이(田中圭) 
          야치구사 카오루(八千草薫)
          니시다 나오미(西田尚美)
          오쿠누키 카오루(奥貫薫)
          오오츠카 치히로(大塚ちひろ)
          시오야 슌(塩谷瞬)
          히라타 미츠루(平田満)  
          아소 유미(麻生祐未)
          요 키미코(余貴美子)
          타케다 테츠야(武田鉄矢) 
          카시와바라 타카시(柏原崇)
          이즈미사와 유키(泉澤祐希) 
          후쿠다 마유코(福田麻由子) 
          마토바 코지(的場浩司) 
          니시야마 마유코(西山繭子) 
          무카이 오사무(向井理)
 
음 악 : 코노 신(河野伸)
주제곡 : 影 by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

시작 부분의 우울함을 참아내며 보기가 힘이 들었지만..다 보고 났을 땐 너무 슬픈..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 일본 특유의 제작 환경을 엿볼 수 있는 부분에다 굉장히 비중있는 연기를 문안하게 해 내는 어린 배우드르이 연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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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이 되던 어느 날..우연히 도서관에서 알게 된 유키호를 사랑하게 된 료지는 그녀에게 자신의 장기인 종이 오리기를 선물하고 유키호가 좋아하는 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으면서 서로 친해 진다. 서로에게 첫사랑인 이 둘에게는 단순한 첫사랑은 넘어서는 운명의 선을 함께 넘으면서 우울하고 힘든 소년소녀기, 청년기를 함께 나누게 된다.

료지가 항상 친구들과 함께 놀던 짓다 만 페 건물을 우연히  아버지와 유키호가 함께 들어가는 걸 본 료지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환풍구를 통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황풍구의 구멍을 통해서 료지가 본 관경은 자신의 아버지가 유키호의 누드 사진을 찍는 장면..료지는 순간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가위로 아버지를 찌르고 만다. 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함께 하게 된유키호와 료지는 자신도 여러 번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료지의 가위를 뺴앗는 유키호 덕분에 죄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 간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아들..자신이 사랑하는 아이를 강간한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하는 료지와 달리 유키호는 자신의 가난한 삶, 기댈 것 없는 인생을 향해 돌진하듯...자신의 어머니를 가스 사고로 위장해서 죽이고..자신은 채 죽지 못하고 살아 남는다. 반의 자살의 의미도 가지고 있는 이 죽음으로 인해 유키호는 강간 피해자에서 어머니를 죽인 딸..대외적으로는 친구의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를 둔 가해자의 딸로 남게 된다. 이 둘은 서로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 서로 보지 말고 살자며 긴 이별을 고하면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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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는 다른 양 어머니에게 입양되어 살게 되고..료지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정분이 났던 마츠우라와 함께 범죄의 소굴에 빠지게 된다. 어느 덧 긴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의 죄는 몇몇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고 특히 자신들을 괴롭혀 왔던 사사가키의 시선을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었다. 우연이 청소년기에 다시 만나게 된 료지와 유키호는 자신의 작은 행복-이른바 자신의 죄를 씻고자 아주 작은 일에서 부터 큰 일 까지 죄를 덮기 위한 죄를 만들면서 서로 동조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드라마는 사랑받지 못한 애초의 인생에 시작된 죄가 죄를 지은 인생들에게 어떤 고통과 여죄를 남기는지 슬프로고도 자세히 보여준다. 사랑하지만 함께 하지 못하고.. 죽였지만 고백하지 못하며...강간 해야 하지만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이들의 행동은 현재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미쳐 알아보지 못하고 내 딧는 발걸음 발걸음 처럼 위태하고 위험 스럽다. 주변의 사람에 대해서도 사랑 보다는 의심이 먼저이며 자신을 알게 될까봐 두려운 삶에 내려진 판결은 자살과 외로운 인생이다. 강한 하나는 그 모든 죄를 안고서 살아 남았고, 다른 하나는 그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아버지를 찔렀던 가위로 자신의 배를 찌른다. 인생은 선택이다. 이들이 과연 그 이전에 어떤 선택을 통해서 행복해 질 수 있었을까. 사사가키의 말처럼..그때 사건이 일어났을 때 잡아주지 못해서 미안한 것일까..혹은 이들을 쫒지 않고 공소 시효까지 모른척 하는 것이 옳았을까..드라마를 끝까지 보고 난 지금은 어찌 보면 힘들게 산 료지의 말처럼..언젠가는 태양아래 걷고 싶었던 작은 소년에게 살인과 범죄는 너무 무거운 짐이었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고통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 료지 역을 맡았던 야마다 타카유키의 명연기는 놀라울 정도고 함께 한 아야세 하루카의 연기 역시도 빠지지 않는다.

훌륭한 작품이지만 우울하고...험 볼떄 없는 드라마지만 보는 동안 고통스럽다. 초반에 그만 볼까 라는 유혹을 여러번 느낄 정도로 나락으로만 빠져 드는 이 드라마에 대한 매력은 그래도 볼 수 밖에 없고..다 보고 나서도 어느누구도 미워할 수 없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속의 살아 숨쉬는 크고 작은 캐릭터 들의 매력에 이끌리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편을 보고 있다. 죄에 대한 생각을 그리고 현재의 죄(사회적인 의미로서의 죄) 없는 삶에 대한 축복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눈물을 숨길 필요 없이 빠져 들면 그 만인 작품이다. 오래간 만에 맛 본 탄탄한 구성력을 지닌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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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10.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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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 2005
방송편수 : 5부작 중편 시리즈

연출 : 나가야마 코조(永山耕三)
각본 : 에토 린(衛藤凛)
출연 : 오오츠카 아이(大塚愛)
         마츠모토 리오(松本莉緒)  
         마키 요코(真木よう子)  
         코바야시 마오(小林麻央)
         에이타(瑛太)
         사토 류타(佐藤隆太)  
         이토 타카시(伊藤高史)  
         나카무라 슌타(中村俊太)  
         히라오카 유타(平岡祐太)
         타나카 케이(田中圭)
         미사키 유우(みさきゆう)
         호시노 마리(星野真里)
         사사키 쿠라노스케(佐々木蔵之介)
         후루타 아라타(古田新太)
         키타무라 카즈키(北村一輝)
         카츠무라 마사노부(勝村政信)
          마츠시게 유타카 (松重豊)

도쿄의 꿈을 위한 식당에 모여 알게 된 4명의 여자들이 가꾸어 가는 꿈에 관한 이야기. 남자를 만나고, 사랑을 하고 자신의 일을 찾고 또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각자의 형편에 맞게 그리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걸 알아주는 친구가 있고, 문제가 있으면 함께 울면서 맥주잔을 기울 일 수 있는 여자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 동경의 조그만 식당에 모이게 된 이들에게 음악과 연극, 그림과 결혼이라는 명확한 명사로 정의 할 수 있는 4명의 여자의 일생..미래의 그림이 어떻게 결과 지어질지 정해진 건 없지만, 이들의 지금의 모습이 젊은날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시기 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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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가장 빛나는 시간에 필요한건 열정? 혹은 사랑...스스로가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것..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 것과 같은 몇 가지 이야기들로 그려질 수 있는 젊은 날의 빛나는 시점에 대한 드라마를 보면서 은근히 이 시기의 삶에 대한 추억이 어슴프레 떠 오른다. 추억은 이미 과거로 지나간 것...그러나 이 시기를 빛나게 지나왔기에 아름다운 또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드라마에서 그리고 싶었던 것도 결국은 그런 빛나는 순간에 대한 환호 만큼이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소중함이 아니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한다. 여자들의 우정을 넘어서는 꿈에 대한 작은 이야기들이 그려진다. 조금은 지루한 구성이지만 4명의 상큼한 매력들이 드라마 안에 가득하다. 가수로 알려진 오오츠카 아이가 극중에서 무명 밴드의 보컬로 활약하는 귀여운 모습이 상큼하다. 하지만 다른 연기를 안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_-;; 젊은날은 다시 오지 않아서 그 이상 아름답다는 걸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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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9.18 12:21
나가이 히데카즈(長井秀和), 나카고메 사치코(中込佐知子), 나카시마 카나데(中島奏), 날개가 꺾인 천사들 翼の折れた天使たち, 노무라 히로노부(野村宏伸), 노조에 요시히로(野添義弘), 니시오카 류이치로([西岡竜一朗), 도이 요시오(土井よしお), 마스다 요시아키(増田佳彬),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무라카미 와타루(村上航), 반노 마야(坂野真弥), 사다 마유미(佐田真由美), 스가 타카마사(須賀貴匡), 시마즈 켄타로(島津健太郎), 아베 사다오(阿部サダヲ), 아사카 마유미(朝加真由美), 야마다 유(山田優), 야마모토 류지(山本龍二), 야마모토 미라이(山本未来), 야마자키 시게노리(山崎樹範), 야시바 토시히로(矢柴俊博), 에비하라 케이스케([海老原敬介), 엔도 쇼조(遠藤章造), 오오야마 히데오(大山英雄), 오오하시 노조미(大橋のぞみ), 우에노 주리(上野樹里), 우예토 아야(上戸彩), 이와타 카즈유키(岩田和行), 이와토 히데토시(岩戸秀年), 이치카와 에미(依知川絵美), 일본드라마, 츠츠미 마사타카(堤匡孝), 카네코 타카토시(金子貴俊), 카마카리 켄타(鎌苅健太), 카세 타카오(加瀬尊朗), 카와시마 스미노(川嶋澄乃), 카와시마 아야노(川嶋綾乃), 카츠무라 마사노부(勝村政信), 코마츠 아야카(小松彩夏), 키노시타 타카오(木下高男), 키쿠치 코지(菊地康二), 키쿠치 킨야(菊池均也), 키타야마 마사야스(北山雅康), 타나카 케이(田中圭), 타니 케이(谷啓), 타무라 타카히로(田村孝裕), 타카야마 나오야(高山直也), 타케시마 무네나리(竹嶋宗也), 타케야마 타카노리(竹山隆範), 타쿠마 세이코(たくませいこ), 토요나가 토시유키(豊永利行), 하마 코이치로(浜幸一郎), 하마다 마리([濱田マリ), 한자와 리츠코(半澤律子), 호리우치 켄(堀内健), 호리키타 마키(堀北真希), 후지 TV, 히라이 히데키(平井秀樹), 히라이와 카미(平岩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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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후지 TV
방 영 : 2006년 2월 27일~3월 2일
감 독 : 키노시타 타카오(木下高男)
          히라이 히데키(平井秀樹),
          이와타 카즈유키(岩田和行)
각 본 : 카와시마 아야노(川嶋綾乃)
          타카야마 나오야(高山直也)
          카와시마 스미노(川嶋澄乃)
          타무라 타카히로(田村孝裕)
          한자와 리츠코(半澤律子)

출 연 : 우예토 아야(上戸彩)
          사다 마유미(佐田真由美)
          반노 마야(坂野真弥)
          야마모토 미라이(山本未来)
                                                     노무라 히로노부(野村宏伸)
                                                     히라이와 카미(平岩紙)
                                                     나가이 히데카즈(長井秀和)
                                                     호리키타 마키(堀北真希)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야마자키 시게노리(山崎樹範)
                                                     호리우치 켄(堀内健)
                                                     타케야마 타카노리(竹山隆範)
                                                     카네코 타카토시(金子貴俊)
                                                     카츠무라 마사노부(勝村政信)
                                                     야마다 유(山田優)
                                                     아사카 마유미(朝加真由美)
                                                     야마모토 류지(山本龍二)
                                                     타니 케이(谷啓)
                                                     타나카 케이(田中圭)
                                                     키쿠치 킨야(菊池均也)
                                                     우에노 주리(上野樹里)
                                                     마스다 요시아키(増田佳彬)
                                                     하마다 마리([濱田マリ)
                                                     아베 사다오(阿部サダヲ)
                                                     스가 타카마사(須賀貴匡)
                                                     도이 요시오(土井よしお) 
                                                     노조에 요시히로(野添義弘) 
                                                     나카시마 카나데(中島奏) 
                                                     키타야마 마사야스(北山雅康) 
                                                     무라카미 와타루(村上航) 
                                                     에비하라 케이스케([海老原敬介) 
                                                     야시바 토시히로(矢柴俊博) 
                                                     이치카와 에미(依知川絵美) 
                                                     카마카리 켄타(鎌苅健太) 
                                                     엔도 쇼조(遠藤章造) 
                                                     코마츠 아야카(小松彩夏) 
                                                     타쿠마 세이코(たくませいこ) 
                                                     오오야마 히데오(大山英雄) 
                                                     니시오카 류이치로([西岡竜一朗) 
                                                     카세 타카오(加瀬尊朗) 
                                                     토요나가 토시유키(豊永利行) 
                                                     이와토 히데토시(岩戸秀年) 
                                                     하마 코이치로(浜幸一郎) 
                                                     나카고메 사치코(中込佐知子) 
                                                     시마즈 켄타로(島津健太郎) 
                                                     키쿠치 코지(菊地康二) 
                                                     츠츠미 마사타카(堤匡孝) 
                                                     타케시마 무네나리(竹嶋宗也) 
                                                     오오하시 노조미(大橋のぞみ)

주제곡 : "RESISTANCE" by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

현재 일본을 살아가는 20대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4편의 단편이 묶인 시리즈 단편 드라마... 보는 동안은 재미있게 봤지만 다 보고나서는 조금은 허무한감을 전해주는 앙꼬빠진 드라마 같다.
하룻밤 혹은 단기간의 성관계를 위주로 한 교제를 통해서 명품 옷을 구입하는 여성, 여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여성, 라이브 채팅을 통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인하는 여성, 그리고 빠징꼬에서 무위 도식하면서 생활에 비젼없이 시간을 죽이는 여자 등..
일본에서 여성들이 성이나 무기력에 노출되어 자신의 삶을 비젼없이 갉아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흑백 교과서 같은 드라마이다. 비교적 인지도 있는 신예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 데도 불구하고..드라마는 비록 현재의 일본에 가깝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도 그닥 깊이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의미 없는 삶에 대한 단순한 표현으로는 감동이나 교훈을 줄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 해 준 드라마...
본지 꽤 되기도 했지만...이상하게 여운이가 기억이 짧고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내처 든 건 무엇인지...
이 드라마의 매력적인 여배우들..다른 곳에서 그 매력을 더 찾아 보아야 한다. 드라마의 길이 만큼이나 여운이 짧은 드라마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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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1.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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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후지 TV

방 영 : 2006년 8월-9월
감 독 : 마츠야마 히로아키(松山博昭
)
각 본 : 와타나베 치호(渡辺千穂)

출 연 : 토다 에리카(戸田恵梨香)
           카쿠 노모히로(郭智博)
           타카세 유키나(高瀬友規奈)
           타마야마 테츠지(玉山鉄二)
           츠루타 토모미(鶴田倫美)
           세키 메구미(関めぐみ)
           키카와다 마사야(黄川田将也)
           카네코 사야카(金子さやか)
           호소다 요시히코(細田よしひこ)
           마시마 히데카즈(眞島秀和)
           타나카 케이(田中圭)
           마츠모토 리오(松本莉緒)
           호시노 겐(星野源) 
           아리무라 미키(有村実樹)

사랑에 관한 4개의 에피소드를 묶은 이 짧은 드라마들은 아침 출근용으로 딱이어서 너무 좋았다. 부담도 없고 고민할 거리도 없는 진정한 팝콘 드라마....20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한동안 잊고 지냈던 옛날 추억들을 끄집어 내는 것 같았다. 그만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사랑은 폭이 많이 넓어진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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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각각 다른 4커플의 이야기를 가지고 사랑에 있어서 필요한 마음가짐. 타이밍, 표현,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망설이지도 말고 재지도 말고 잘못 알아차리지도 말고 헤메지도 말고...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정말 그 운명에 의한 사랑을 하는 혹은 찾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때론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사회가 점점 더 진화할 수록 사랑은 점점 더 퇴화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랑에 있어 진실에 대한 의미도 점점 무색해지니...어쩌면 요즘 세상엔 영리한 사랑이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개인의 입맞에 맞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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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에피소들들...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사랑에 대한 고민이 어찌나 진정 추억담인지...그런 애타고 기다리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추억이라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 보변 진정한 바보는 재고 기다리고 고민하다 사랑하는 혹은 해야하는 시간을 놓쳐 버리는 게 아닐까..사람 살면서 많은 바보 짓을 하지만 그게 가장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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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속 명대사 -

사랑에는 슈가&스파이스가 있다
상냥함과 강인함
따뜻함과 차가움
배려와 이기심
그 배분이 사랑의 행방을 결정한다

즐거웠어야 할 일도
기뻤어야 할 일도
<상냥함도 배려도
좋아하기에 해준 것도
과거에 얽매여 있는 한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과거에 얽매여 있는 한
슈가는
스파이스로 느껴질 뿐이다.

좋아하는 감정에 변함이 없어도
믿을 수 없어지게 된다면믿을 수 없어지게 된다면
끝이다
우리들은 멀리 떨어진 거리나
만날 수 없는 시간
외로움에 져버렸다
늘 다투기는 했지만
서로를 믿었던 그때가
슈가의 날들이었구나

사랑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그걸로 된 거야
이별을 슬퍼하기보다는
누군가를 사랑했다는 사실에 기뻐하자

by kinolife 2006.12.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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