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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12:01 All That Book/환경, 건축



부제 : 101 deco idea

글: 민송이,민들레 공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2012.10 초판 1쇄
가격: 16,000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집을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전세로 이사다니기 싫어서 혹은 월세의 압박으로 부터 벗어나자 등등..집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한 정말이지 천차만별이 아닐까 생각된다.

결혼 초에 내 집을 가져보긴 했지만, 신축이라 뭐 손 대지 않고 살았고, 지금은 7년째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근래 들어서 별 불편할 것 없는 이 생활에 조금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건 이런 류의 인테리어 책을 접할 때 이다. 신혼 때도, 혼자 집에 살 때도 그다지 집을 꾸미고 산다는 것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고..그저 조금 넓은 큰  내 방 하나..거기 가운데 큰 책상을 놓고 양 사방에 책으로 두르고 싶다. 한쪽 벽면은 음반으로 채우고 싶다..같은 생각을 했었던 기억 밖에 없었는데..예쁜 집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기니 그것 참 뜬금없다.


아이들 방도 가능하면 편리하게 쓰임새 좋게..그리고 조금은 문학적이거나 예술적인 방이면 좋겠구나라는 생각도 이런 류의 책들이 해보아라~~ 꾸며 보아라~~ 무언가를 부수고 자꾸 새로 해 보아라~~ 라고부추킨다. 

큰 돈 들이지 않고 이런 책이 전해주는 집안 인테리어의 소소한 아이디어들로 집을 조금씩 꾸며나간다면, 그것 역시 꽤 재미난 삶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쪽으로는 남편님께서 꽤 흥미가 있으셔서 기회가 된다면 목수 수업도 받고 싶다고 하시니...무언가 변화가 있을수도 있겠다.


책 속에는 집안 곳곳에 어떻게 포인트를 주어서 잡지에서 볼 수 있을법한 집을 꾸미는 지 그 노하우를 101가지로 아주 소상히 담고 있어서 집안 곳곳 리모델링에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하는 사람들에겐 유용한 책이다. 사진도 좋아서 내 집은 아니지만 꽤나 내 눈이 호강을 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posted by kino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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