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변이 상수역과 합정역 쪽으로 핫플레이스 지점이 옮겨가면서 홍대 정문 근처는 잘 안 가게 됐었는데...갈려고 했던 까페가 오후 늦게 문을 열어서 딸과 함께 꽤 걸었다. 걷다가 잠깐 내린 소낙비를 피해서 들어간 까페였는데..의외로 우리 딸냄..너무 좋아한다. 그러고보니 우리 딸 빌라 아파트 생활만 하다보니 다락방이나 골방 같은 경험이 처음이라서 아이가 엄청 흥분했다.  그러고 기억을 되집어 보니 나의 청소년기 나의 0.5평도 되지 않는 다락방이 생각난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영화잡지 등이나 스타들 사진을 덕지 덕지 붙여두던 생각이 난다.  끝내 2층의 다락방을 선택한 우리 딸..정말 즐겁게 책도 보고 독서일기도 그리고 얼마나 즐거워 하는지....우리도 그냥 1층 집에 마당도 있고 너의 다락방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계단 올라가는 곳에 있는 놀이터 간판...

1층의 골방 느낌의 룸...

좋아요 좋아!!

내가 먹은 찐하디 찐한 커피..찐하게 부탁드렸는데..정말 진했다.. 그래서 좋았지만, 덕분에 저녁에 속이 울렁울렁....

숙녀...이 음료 먹기 전에 뒷벽에 자기의 족적을 남기는 낙서도 그리셨다는....

2층 다락방 컨셉의 룸

벽면의 사진들...

아기자기한 소품들

[##_'1C|cfile9.uf@113623394E460F6E39C12B.jpg|width="640"_##] 책을 보고 수박 스림을 그리고 있다...' height=480>

입구 정면..계산대 위의 모습...

이런 다락방 원츄?

화장실 가는 벽면....

by kinolife 2011.08.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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