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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독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아마도, 베트남 전쟁 참전이었다. 높은 습도 때문에 글을 쓸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상황에 둘러싸여 있었고 그것을 기록하고 싶었다. 카메라를 가져가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사진의 감성을 발견했다. 문자로 쓰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강한 감정이 사진에 있음을 알았다. 생각보다는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되었다. 집중력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전쟁터에 있으면 자기 얼굴 15센테미터 앞만 바라보게 된다. 정글을 걸을 때면 바로 앞에 있는 것에 크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얼굴 15센티미터 앞을 강렬하게 만드는 것, 그것은 어떤 면에서 영화와 같다."

"나는 감독이라도 모든 것에 통제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감독이 영화를 연출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가 감독을 연출한다. " -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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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8.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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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걸 위해선 충분히 고집을 부려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극중 소피(드류 베리모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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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8.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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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미있는 일이 직업과 연관되면 재미가 없어지지만 유일하게 그 재미가 없어지지 않는 일이 바로 배우인 것 같아요. 배우는 늘 다른 얼굴을 하고, 다른 성격의 역을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 상황에서 집중하는 부분에선 연기자나 감독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것을 묵묵히 바라보느냐, 표현하느냐 차이일 뿐. "-[2005.10 CASA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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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8.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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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신뢰, 합의는 믿지만 결혼은 믿지 않아요." - [코스모콜리탄] 중에서

"결혼은 변호사들이나 어머니들 한테는 대단해 보일지 몰라도, 남편이나 아내되는 사람들 한테는 그렇지 않아요."- [수잔 서랜던:여배우 혹은 투사]-마크 샤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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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8.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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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오늘날 내가 할 말은 간단하다. 영화를 만들라"

"영화 감독에게는 직업 면에서나 윤리 면에서나 여러 가지 의무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감독도 스스로 가끔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 감독의 세 번째 임무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가 그 영화를 왜 만드는지 되돌아 보는 일이다. 처음 대답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되물어야 한다. 내가 처음 영화를 만든 이유는 그럴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

"영화의 내용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카메라 앞에  두는 게 보이는 것이다. 보이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면, 텔레비젼용 프로그램이다. 나에게 진짜 영화란, 보이지 않는 데 있는 것이다. 그 보이지 않는 부분을 통해 발견과 깨달음이 생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보이는 부분을 특정한 형식에 따라 꾸며야 한다." -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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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7.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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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는 고속도로와 같다. 경치가 좋거나 빠른 길로 가기 위해 가끔 고속도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나. 그렇다고 처음부터 우회도로만 따라가기로 결정하면, 길을 잃고 막다른 길에 이를 위험도 많다."

"자기 자신을 위해 영화를 만들라. 절대 필수다. 감독은 첫 관객인 자신을 위한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 그 영화를 보고 감독 자신이 즐겁지 않다면, 다른 사람도 즐거울 수 없다. 영화 만들기의 공식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한다. 그러나 내가 아는 유일한 공식은 '성실'이다. 성실하다고 훌륭한 영화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성실이 없다면 실패는 확실하다. 자신은 좋지만 관객은 거부한 영화를 만든 경험은 쓰라리다. 그러나 내가 몇 편의 광고를 만들면서 경험한 바는 자신이 보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훌륭하다고 말한 것을 만들었을 때, 훨씬 더 쓰라리고 좌절한다."-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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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7.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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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의 출발에는 아이디어가 있다. 그 아이디어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나타난다. 거리에서 사람들을 보다가 생기는 수도 있고, 책상 앞에 혼자 생각하다가 떠오를 수도 있다.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아무런 아이디어도 없는 메마른 시기에는 영화로 만들기 좋을 아이디어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또 다시 몇 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나도 5년을 기다린 적이 있다. 필요한 것은 불꽃이 튀는 오리지널 아이디어다. 그런 아이디어를 찾으면 그 아이디어를 미끼로 다른 것들을 모두 꼬드긴다. 그러나 감독이라면 무엇보다 본래 아이디어를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장애물과 만날 터이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생각이 마음속에서 지워질 수 있다. 그러나 영화는 마지막 장면을 편집할 때까지 마지막 음향을 믹싱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결정이라도 결정은 모두 중요하다. 그리고 모든 요소가 작없을 진행시킬 수도 혹은 지연시킬 수도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려 있어야 하고, 동시에 자신의 본래 의도에 항상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새로운 제안의 가치는 그 본래 의도가 기준이 된다."

"특정한 역을 연기할 배우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꼭 맞는 배우를 찾는 일은 어렵다. 어떤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할 배우는 예닐곱 명이 될 것이다. 그러나 다들 조금씩은 다르다. 어찌 보면 음악과 같다. 같은 음악을 트럼펫으로 연주할 수도 있고 플루트로 연주할 수도 있다. 두 가지 악기 모두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겠지만, 그 방향은 각기 다르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는 감독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내가 특정한 스토리라인과 인물의 성격을 좋아하는 바는 확실하다.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는 것을 항상 나중에 깨닫는다. 하지만 집착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없다. 결국 집착이란 스스로도 어쩔 수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가 천착하는 것에 대해서만 뜻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져야만 이야기도 인물도 창조할 수 있다. 연애와 같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그 정도로 집착해야만 감독의 결정이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집착을 피하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받아들이고 탐구해야 한다."-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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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7.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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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는 건...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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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7.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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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사람들과 깊이 있게 커뮤니케이션 하려면, 그 과정에서 1000명을 잃을 수도 있다."

"감독이라면 우선 어떤 사람들이 관객이 되기를 바라는지 결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에 따라 사용할 언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정한 프로젝트에 끌릴 때 왜 끌리지는지 나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다. 내가 영화를 왜 만들며 왜 그런 식으로 만들고 있는지 이해하려면 영화를 만드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만든 영화라도 완성한 뒤에 보면 완전히 놀랍다. 나쁜 뜻에서 놀랍다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그 놀라움을 바란다. 영화를 만들기 전 머리속에 영화를 영사하면 실제로 완성된 영화와 90퍼센트 일치하리라고 말하는 감독도 있다. 그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나는 전혀 모르겠다. 영화를 만들 때는 매일매일 작은 변화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며 그런 변화가 쌓이면 결국 처음 머릿 속에 그린 것과는 커다란 차이를 만든다."-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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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7.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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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가장 좋은 점은 팀플레이다. 사실 내가 영화를 처음 만들 당시 가장 놀란 것은, 너무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그 과정에 관여하는 사람 수였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해야 하니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감독의 일은 결국 예술보다는 정치에 가까워진다."

"나는 정해진 대로 사물을 설명하는 이미지를 만들기보다 느껴지는 대로 만들기를 좋아한다. 나는 엄격한 내러티브 구조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나는 공포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 공포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는 스토리가 아니라 아미지다. 관객을 묶어둘 강한 이미지가 중요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지 자체가 스토리다. 내 영화에서 그것을 재현하고 싶다."

"자기 영화에서 머릿속에서 상상한 그대로라고 주장하는 감독들의 말을 믿은 적이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현장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 매일, 그것도 혼자 그 모두를 조절할 수 없다. 마음속에 그런 분위기대로 영화가 나오면 아주 잘된 것이다. 그러나 최종 결과물은 항상 경이롭다. 그것이 바로 영화가 마법인 이유다. 한편으로, 나는 어떻게 보면 늘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만들고 또 만들고 있다. 사람은 다 다르다. 한개인의 성격은 자신이 지내욘 어린 시절의 결과이며, 사람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하나의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게속 재탕하며 평생을 보낸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고, 예술가는 더더욱 그렇다. 어떤 소재를 다루든, 결국 마지막에는 똑같은 집착을 조금 다른 각도로 접근한 것으로 끝난다. 이것은 꽤 화나는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다. 결코 끝나지 않는 도전이기 때문이다. 필사적으로 풀어야 할 저주인 셈이다." -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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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07.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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