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현수교라고 불리는 뱃부의 오오츠리바시

높이: 173m, 길이: 390m

다리 표고는 777m로 일본에서 제일 첫번째로 알아주는 다리라지만, 나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데 공포가 있어서 입구에서 약 100M 정도만 지나가서 경치를 보고는 다시 되돌아왔다. 에잇 바보!!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흔들흔들 거려서 힘들었다. 날씨가 좋았고 바람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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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2.29 00:38

여행중 운전을 맡아준 스즈키 상이 전직이 가이드라 하여..그가 추천해준 장소가 바로 쿠로카와소 마을.아주 작은 료칸 마을이었다. 마을 내에서 운영하는 쿠폰 같은 것도 있었고 작은 마을에서 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 곳이었다. 기회가 되면 하룻밤을 묵어도 좋을 것 같은 마을이다.





일본에서도 무우를 말리고 있었다. 말린 무우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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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2.21 12:55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일본을 들어가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들르는 뱃부 온천.

일본 전체가 화산지대라 살아 움직이는 땅이라고 생각되지만, 뱃부 온천은 물도 좋고 뱃부 사람도 좋다.


화산재를 다양한 물품으로 만들어내는 그니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일본을 둘러보면 그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군데 군데서 할 수 있다. 입구 상점에서 남편의 건선을 치료하기 위한 유노하나를 사고 유후인으로 향한다.


가족탕, 연인탕..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목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을 벌컥벌컥 열면 큰일 난다...


젊어진다는 욕심에 손을 데어 보지만...시간을 거스르는 생물은 없지요...아마!!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여행지 중의 하나라는 유후인..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았지만, 시간관계상 약 1시간여 정도 밖에 보지 못했다.

우리 나라의 홍대나 인사동 정도의 느낌이 나는데..가이드 언니님의 말로는 여기도 서서히 관광객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한다. 이른바, Made in china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정말이지 아쉬운 부분이다. 가게 입구에는 행운을 비는 부엉이나 오브제들이 손님들을 반긴다.


가는 길에 활기찬 비단잉어들..이라고 추측...ㅠㅠ



나뭇가지에 꽂아두는 오브제 세트..만원 가까이 했지만 구입했다. 할아버지가 손수 만들고 계신 듯 했다. 일본에서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를 만들고 그걸 파는 것으로 해서 사람들에게 전하는 할아버지의 웃음이 상업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혼자만의 착각인지도 모르겠지만....


부엉이 신발장..남편에게 만들어 보라고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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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2.17 09:52

지역농민들이 재배한 농산물 직판장으로 올해 1059군데 미즈노엑기(직판장) 중에서 올해의 이즈노에키로 선정되기도 한 곳으로 많은 곳이 적자인데 이 곳은 흑자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원래는 담배 주산지였으나, 건강을 고려한 일본의 분위기에 담배농사에 위기를 맞아 지역민이 공부와 연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직판장을 고안해 낸 곳이라고 하니 여성농민들에게는 뜻 깊은 곳일 듯 했다.


지역민이 지역에서 농사지은 농산물과 지역내에서 생산한 공산물만 판매한다는 원칙 아래 지역민이 10엔 단위로 스스로 정하고, 출하시간도 정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카라라가 직판장 운영을 하고 있지만, 실제 주민은 지역의 농부들이며 지역 농부들이 ㈜카라라의 주주이기도 하다. 현재는 농산물(주로 포도, , , )을 주로 판매하나 겨울이면 떨어지는 매출을 레스토랑과 빵, 가공품으로 채워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농약이나 비료를 체크할 수 있는 생산이력제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물건에 대한 공신력을 높여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고 곳곳에 일 하시는 분들에게서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아기자기한 풍경에서 정겨움이 느껴지기도 했으나, 일본의 다른 깨끗한 지역에 비해 세월의 흔적이라고 할까 낡은 느낌이라고 할까 조금은 부산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곳이었다.



일본의 우체통..낯선 곳에서 가면 그 곳의 간판이나, 표지판, 우체통, 쓰레기통 같은 곳에 관심이 많이 간다. 때론 바닥의 타일이나 구조물의 형태가 특이한 것을 보는 것이 꽤나 재미있다.


일본에서는 부엉이가 행운을 불러다 준다고 한다. 어느 곳을 가나 자주 볼 수 있다. 부엉이 밑에 어서오세요!!라고 적혀 있는 글자로 정감있게 다가온다.




왕벌 술? 주스? 너무 커서 놀랬다.


손만한 마늘이긴 했지만, 마늘 한 쪽이 우리 돈으로 5.000이라면, 농사 지을만 하지 아니한가!!



우리나라도 대봉으로 곶감을 만들지만, 인테리어 오브제라고 하기에는 너무 생생한 진짜 생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조금 신기했다. 미즈노엑기나 잡화점에서 일본식 곶감을 팔고 있었는데, 맛이라도 볼걸..지나고보니 아쉬움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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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2.13 11:57

일본은 각 지역별로 지역생산물로 만든 많은 물건들이 지역의 휴게소에서 판매된다.

우리나라에도 휴게소에 물건을 팔지만, 어느 휴게소에서든 볼 수 있는 음식이나 물건들이 판매되는 것과 달리 일본은 철저히 그 지역에만 판매되는 물건을 만들어서 판다. 프라이드를 넘어서는 지조의 마케팅이고 이런 소소한 것들이 일본 경제의 힘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우리것을 잘 만들어 파는 긍지는 작은 가게에서도 조그마한 물건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소소한 아이쇼핑이 주는 기쁨이 가득한 일본의 미즈노엑기...





겨울의 휴게소 풍경을 더욱 정답게 만들어주는 군고구마..

얼마나 달고 맛있을까! 마침 구워둔게 없어서 맛을 보지 못했다. 

친환경적인 자전거 홍보판.











이 지역은 귤(미깡)이 유명해서 귤을 활용한 다양한 조미료들이 판매되었다.

이 중 후추, 소금, 설탕 등 몇가지를 샀는데..아직 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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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2.12 17:26

둘재째날 세째날 묵은 뱃부의 맷부만 로얄호텔

호텔 규모가 크다보니 뱃부로 오는 단체 여행객 상당수가 투숙하는 호텔이겠거니 추측이 바로 되는 곳이었다.

온천조 나쁘지 않고 우리 방은 바다가 보이는 쪽이라 뷰도 좋은 편이었다.

호텔이니 여러가지 편의 시설도 있고 그렇게 고급스럽지 않아 만만함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우리가 머문 층에 비치 되어 있는 인테리어를 보고 아직 어린 딸들이 무척이나 좋아했겠네~~라는 생각을 해서 혼자 온 여행이 조금 미안하기도 함께 못 와서 아쉽기도 한 순간을 스치듯이 느꼈다.





다음 날 조식은 살짝 돗대기 시작같은 너무나 만만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식사는 호텔치고는 많이 부실하지 않나 생각했다.

아마 전날 잘 료칸 덕분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이 호텔은 정말 호텔치고는 많이 만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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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1.11 23:58

뱃부에 두번째로 오셨다는 일행은 뱃부를 안내하는 작은 아저씨가 아직도 해설을 하고 있네~~라며..뱃부를 기억해 냈다.

내가 처음 본 뱃부는 조금 많이 편안한 느낌의 관광지..관광지라는 말이 어울리는 건 이 곳의 풍경이 많이 한국화 되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온천 앞의 온천수 달걀도 그렇거니와 특산물 판매처도 그렇고....

배번 그 날의 날씨와 환경에 따라 온천의 물 색깔이 다르게 보인다는 이 곳의 온천..

내가 만난 날의 온천물은 연한 하늘색이 섞인 회색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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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1.11 23:49

돈을 벌 수 있는 농사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한 창업주가 하우스 농경을 하는데 연료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을 착안해 지역에서 흔한 온천수를 농업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 그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사업비의 80~90%를 보조 받아 농작하는 곳네덜란드 식 재배 토마토 600, 파프리카 만평이 주작이다. 400톤짜리 물탱크의 열기를 이용해 전기까지 생산해서 지역 전기공사에 파는 부수입도 올리고 있는 기술집적 농업회사이다. 습도나 관수 모두 컴퓨터로 관리하고 토마토의 경우 8개월간 수확하며 7명이 하루 4시간씩만 작업한다.


년간 파프리카 재배량이 300톤 이상이 되는 거대한 규모의 시스템 농업현장을 볼 수 있으며 설비나 관리가 기계화 되어 있어 불량률이 2%를 넘지 않는다. 농사를 짓는 동안 주 소비원인 연료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농비절감을 통한 농업의 가능성을 확대시킨 곳으로 현재보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 돋보이는 곳이다. 문제는 일본 국내에서 꽤 많이 소비되는 파프리카의 상당수를 한국에서 수입한다는 사실을 알고 파프리카 재배를 계획, 이 곳의 화산열을 이용해 연비를 절감하면서 농사를 짓는 다는 점..그 장점을 국가가 인정해 시설투자는 물론 관리를 하고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일본 농업의 힘이겠구나 생각하게 하는 곳이었다.


나야 토마토 농사를 안 지으니 잘 모르지만, 토마토 농사를 짓는 일행의 말을 빌리면 일단 대단하다..그러나 제 시기를 지난 과잉생산을 맛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신기하고 또 신기한 농사 이야기들....



이런 글래스하우스 너무 부럽다능...


이런 재배방식이 국내 생산에 비해 생산시기를 늘리고 수확량이 몇배나 크다고 했다.




토마토도 예쁘게 담아서 선물해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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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1.06 23:38

연수 둘째날, 일본의 서쪽에서 가장 유명한 시스템 농장인 하나노우미로 향했다.


1960년대 중반이후부터 노동현상이 심해진 일본에서 농가의 자립을 위해 원예사업을 시작, 이후 지역의 지질환경으로 발전한 낙농업과 협업을 농해 농업+낙농업 형태의 새로운 6차산업의 활로를 개척한 곳이다.

지역이 농사의 비중보다 낙농업을 비중이 큰 점을 착안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치즈나 우유, 아이스크림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밀크타운과 다양한 꽃의 육묘, 재배를 통해 지역경제의 기반 마련했다. 농업이 있는 곳이 풍경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농업 리조느 조성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을 잘 고려해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이끌어낸 곳..그들의 계획농영이 많이 부러웠던 곳...


하나노우미의 하나가 꽃이니 꽃을 많이 다양히 재배하고 있다.

딸기 열몇개가 지금 환율로 4500원 정도니 농사 지을맛이 날 것 같다.

나가


더치 커피라는데..조금 무섭....ㅠㅠ


말린 과일 채소칩..이걸 개인적으로 구매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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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1.06 23:25

이번 여행은 나름 고급져진 관계로 일본의 료칸에서 많이 숙박했다. 

첫번째로 간 료칸은 유모토 온천 내에 오래된 곳으로 저녁을 가이세키 요리 조찬도 일본정통식으로 먹었다.


기본 셋팅. 전형적인 일본식 료칸온천이 유명하다보니 샤워실이 있으나 크게 의미가 없고 따로 있는 화장실의 손 닦는 곳이 이렇게 작다. 피요한 만큼만 공간을 쓰는 일본인 다운 면모...









음식으로 그림을 그려놓았다. 1인 일 복어였는데..사람의 손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가능할 터, 받아먹는 입장에서는 고맙지만 내돈내고 먹는대도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던..음...




같은 료칸에서 먹은 다음날 조찬. 전형적인 일본식 가정식이다. 아침부터 낫토를 먹었더니 아랫쪽 위장이 무척 가벼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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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0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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